게보린 새 광고모델로 '걸스데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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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 새 광고모델로 '걸스데이' 영입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10.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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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소비자 사랑 받아온 게보린 인기 아이돌 그룹 영입으로 역동적인 이미지 구축 기대

30년이 넘게 효과 빠른 두통약으로 소비자 사랑을 받아 온 삼진제약㈜ ‘게보린’이 젊고 발랄한 신세대 모델을 영입, 새로운 광고를 통해 소비자층 확대를 꾀한다.

삼진제약㈜는 인기 여성그룹 ‘걸스데이(Girl's Day)’와 함께 발랄하고 유쾌한 음악과 댄스로 두통, 치통, 생리통을 해결한다는 컨셉트의 새로운 광고를 10월 말부터 방송과 지면을 통해 내보낸다고 10월11일 밝혔다.

새로운 게보린 CF는 5명의 걸스데이 멤버들이 야외 콘서트에서 관객들과 함께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하며 게보린으로 가족과 친구의 생활 통증을 빠르게 해결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걸스데이의 히트곡 ‘반짝반짝’을 개사, 귀엽고 친숙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최근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노래로 세대를 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5인조 여성 음악 그룹 걸스데이는 2010년 7월 데뷔, 올 초 ‘반짝반짝’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그룹으로 성장, 일본에 진출해 한류 열풍의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최근까지 두통퇴치 전도사로 맹활약한 개그맨 서경석을 비롯해 그동안 게보린 광고에 김승현, 강남길, 구준엽 등 서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유명 연예인들을 출연시켜 국민 진통제로서의 건강 이미지를 쌓아왔다.

걸스데이 리더 소진 양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을 이어 신인 그룹이 게보린 CF를 맡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온 국민이 머리 아플 일 없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5명이 똘똘 뭉쳐 게보린과 함께 즐거운 노래와 춤을 선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출시 33년간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로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게보린이 인기 아이돌 그룹인 걸스데이의 영입으로 한결 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소비자 곁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하고 발랄한 걸스데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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