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수평, 대등한 수가협상 기대
상태바
투명, 수평, 대등한 수가협상 기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10.07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단 수가협상단, 건강보험료와 직결돼 보수적 접근중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수가협상을 진행하겠다.”

10월7일 대한약사회와 2차 협상을 마치고 나온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종갑 보험급여실장의 말이다.

“공단이 강압적이고 고압적이라는 공급자단체들의 불평, 불만을 들을 때 억울한 면이 있다”는 전 실장은 “공급자의 애로사항을 성의있게 들으려 하며 반영해 줄 부분은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공급자단체에는 공단의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진료비 증가와 건강보험의 지속성에 대한 고민을 전달하고 협조를 구하고 있단다. 내년도 건강보험료와 직결되는 수가협상이라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박병태 급여상임이사도 “이번 수가협상은 투명, 수평, 대등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원만한 수가협상을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