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만족시키는 암센터 양성자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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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만족시키는 암센터 양성자치료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9.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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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에서 양성자치료를 받았던 외국인 환우들이 9월30일 병원을 찾았다.

암센터에서 양성자치료를 받은 더글라스 에덜리씨 등과 가족, 현재 치료 중인 환자 등 7명이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지난 1월 전립선암 치료차 암센터에 내원했던 알프레드 필립 비즈마(남아공, 64세)씨가 양성자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경험담을 통해 외국인 암 환우들에게 용기를 주고, 치료의 만족도를 전했다.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이번 외국인 환우모임을 통해서 환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양성자치료를 받은 외국인들로 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암센터는 양성자치료를 통한 고부가가치 의료 관광상품을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 현재 총 7명의 외국인환자 중 5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2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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