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서명 지속, 10.16 등반대회 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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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서명 지속, 10.16 등반대회 겸 캠페인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9.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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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다빈도 심사조정, 기준 변경’ 심평원 특강도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9월19일 저녁6시30분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의약분업개선 전국민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의약분업 서명운동 참여의 고삐를 계속 당기기로 한 서울시병원회는 27일 고도일병원에서 서명행사를 갖는 등 독려활동을 전개하며 10월16일(일) 제4회 등반대회를 의약분업 제도개선 서명 캠페인을 겸해 열기로 했다.

이사회에 이어 서울시병원회는 병원장을 비롯 보험, 원무, 심사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에 관한 특강을 가졌다.

심사평가 특강
심평원 서울지원 한숙경 심사제1부장은 특강에서 보험심사 및 청구 실무에도움이 되는 다빈도 심사조정 사례와 최근 변경된 심사기준에 대해 케이스 및 관련 근거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에 대해 한 부장은 척추․정형외과 분야에서 ‘척추, 관절, 뇌혈관질환 장기입원’, ‘골다공증 확인 골밀도 검사 적용기준’, ‘척추수술 고시의 보존적 치료 범위’ 등을, 재활치료 분야에선 ‘알쯔하이머 치매 상병에 전문재활치료’, ‘장기간 시행 전문재활치료’, ‘복합운동치료 인정기준’ 등에 설명했다.

보험 심사파트에서 반드시 숙지해야할 최근변경 심사기준에 관해선 당뇨치료제 급여확대, 향정약 급여기준, 의약품 관리료 산정방법 등 내용별로 알기쉽게 풀이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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