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현대병원-中 심양시 정형외과병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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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현대병원-中 심양시 정형외과병원 MOU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9.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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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치환술, 관절내시경 시술 전파
중국 학회에 김부섭 원장, 정영복 부원장 연자 초청

남양주 현대병원은 중국 심양시 정형외과병원과 의료진 교류, 학술 협력, 상호 관심 분야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20일 밝혔다.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장, 최종석 주중 총영사관 영사, 우보 심양시 정형외과병원장(좌측부터) 

심양시에서 체결한 협약으로 중국 환자가 현대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으며, 4천만이 거주하는 랴오닝성 지역의 정형외과 환자들도 현대병원에서 수월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트였다.

우보 심양시 정형외과병원장은 금년말 열리는 중국 정형외과 학술대회에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과 정영복 부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장)을 연자로 초청했는데 김 원장은 흔쾌히 수락했다.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장은 “대형병원은 아니지만 정영복 정형외과학회장과 미국 캠벨클리닉에서 교수를 역임한 안재인 부원장 등 최고의 의료진이 포진한 병원으로 심양시 정형외과병원에 아낌없이 의료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양시 정형외과 병원은 량오닝성 성도에 위치한 1천병상의 3급병원으로 정형외과병원 중 중국 최대 규모로 중국 정형외과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앞으로 현대병원 의료진은 심양시 정형외과병원에 인공관절치환술과 관절내시경 시술을 중점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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