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품의약국(FDA)은 만성통증치료제인 뉴신타의 서방정(徐放錠·ER:extended release)을 승인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뉴신타(얀센 제약회사)는 2008년 FDA의 승인을 받은 아편양 진통제로 이번에 승인된 것은 장시간에 걸쳐 효과가 지속되는 서방정이다.
경구용인 뉴신타 서방정은 50mg, 100mg, 150mg, 200mg, 250mg짜리가 있으며 24시간 진통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하루 두 번 투여해야 한다.
보통 또는 심한 만성통증 환자 1천100명을 대상으로 1년에 걸쳐 실시된 임상시험에서는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작용은 오심, 변비, 현기증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