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한동대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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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 한동대와 협력체계 구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8.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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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샘병원 직원위탁교육 등 제공하고 샘병원은 학생을 인턴으로 채용 등 공동 협력체제 마련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8월23일 한동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한동대 측은 샘병원 의료진을 겸임교수로 초빙하고 샘병원 직원위탁교육 및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시에 샘병원은 한동대학교 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등의 공동 협력 체제를 확립하게 된다. 더불어 샘병원은 한동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에게 최신장비를 통해 양질의 의료적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두 기관은 추후 구체적인 연구협약을 통해 최신 연구 장비를 갖춘 샘병원의 세포치료연구소와 다년간의 연구 노하우 및 인력을 보유한 한동대 생명과학부가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호 협력을 할 예정이다.

▲ 한동대 김영길 총장(왼쪽)과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여러 분야에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샘병원 세포치료연구소와 한동대 생명과학부의 활발한 연구교류를 통해 생명공학과 세포치료 연구분야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67년 개원 초기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44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 병원들과의 협력 아래 새로운 의료서비스의 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조기암을 비롯해 말기·재발암을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가 출범, ‘암’에 대처하는 새로운 의료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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