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노바티스, '고맙습니다' 사진전 공모
상태바
병협-노바티스, '고맙습니다' 사진전 공모
  • 박현 기자
  • 승인 2011.08.24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에서 일어나는 고맙고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 8월24일부터 10월10일 까지 접수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와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병원에서 환자를 둘러싸고 그려지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순간과 일상의 추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제3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대표 김상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만난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 환자와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200만원), 금상 2명(100만원), 은상 3명(50만원), 동상 10명(10만원)이며 특별부문의 경우 3명(5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주요 기관 순회 전시 및 사진화보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응모 마감일은 10월10일(월)이며 참가신청은 신청서 및 사진 응모작을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문의는 씨네 21(02-6377-0573)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의 '고맙습니다-사진 공모전'은 사진이라는 매체에 담긴 병원에서 일어나는 환자와 의료진간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치료현장에서의 휴머니즘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병원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특별한 공모전으로 환자와 의료진 간, 더 나아가 병원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치유와 소생의 현장인 병원에서는 환자, 환자가족,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으로 감동적인 순간들과 장면들이 많이 연출된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카메라에 담긴 병원에서의 감동적인 순간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으로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병원과 환자가 따뜻한 소통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환자중심의 기업정신에 따라 그간 노바티스에서 환자 사진을 주제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진행해 왔다"며 "이 행사를 통해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간 소통과 다 함께 하는 노력이 환자의 건강을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2009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1년 4월까지 국회, 병원 등 11곳에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10년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모아 순회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그간의 수상작을 모아 사진화보집을 출간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