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에 고경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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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에 고경석 씨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8.12 20: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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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정책관엔 최희주-9급 고졸 설정곤 씨 본부 국장급 발탁

보건복지부는 8월16일자로 사회복지정책실장에 고경석 건강보험정책관을 승진 임명하고 건강보험정책관에 최희주 인구아동정책관을 발령하는 등 실·국장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고경석 실장
고경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서울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마쳤으며 행시 24회로 연금제도과장, 보험정책과장, 장애인정책관, 한의약정책관, 건강보험정책관 등을 거쳤다.

최희주 국장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은 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30회)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정책과장, 홍보관리관, 보건정책관, 건강정책관을 거쳐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 전문위원, 청와대 선임행정관, 복지부 연금정책관, 건강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인구아동정책관에는 이원희(여)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을 전보 임용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단장에 설정곤 운영지원과장을, 사회선진화기획관에는 강도태 행복e음전담사업단장을 각각 승진임명했다.

신임 설정곤 단장은 비고시인 9급 고졸출신으로 본부 국장급 공무원에 발탁됐다.

설 단장은 검역소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줄곧 건강보험,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의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금년 1월 시행한 4대 사회보험통합징수 기획단 총괄조정과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 단장은 고위공무원 역량평가에서도 상위 1%내에 들 정도로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고 풍부한 행정경험과 빈틈없는 일처리로 평소 부내 상하 직원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복지부 본부에 비고시출신 국장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인사는 비고시인 설정곤, 여성인 이원희 국장의 발령 등으로 고위급 인사에서 소외되어 왔던 비고시 출신 직원의 기대가 반영된 '공정인사'의 대표적 사례로 받아 들여지는 분위기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고참급 실장 2명의 용퇴에 따른 후속인사로서 고위간부로서의 역량 및 업무성과뿐만 아니라 여성, 비고시, 타부처 출신 배려 등을 균형적으로 두루 반영한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진수희 장관은 “이번 인사로 내부 인사적체와 승진을 통한 조직분위기 쇄신을 꾀했다”며 “정부 정책기조인 공정사회구현을 위해 승진인사에도 역량있는 비고시 및 여성 출신을 적극 발탁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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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월자 2011-08-13 02:26:27
의사떼가 상습범행자행하게 돌본 보건복지부 장관일당들 다급하게 범행장면와보라면 집에가서 자빠저자야 한다고 전화끊고 안오는 걸레같은것들보고 히쭉거리면서 경찰끼고 상습범행한 백병원일당등 흉악범들의사떼가 사람죽이는데 매달려 교사질등하고 복지해택받는시대
얼굴부끄러운줄알아야지 범인들은숨겨주고 범인들광고질하는결론 지나가는개다 웃을일임 개들이 대우받는시대 ...

김월자 2011-08-13 02:23:20
역겨운 무리들이 깔린 복지부 장관일당들 앉아서 나라돈만축내는범죄행각하는데
일산일대 병원의사떼 돌보는 범죄조직꾼들이 나라돈축내는것을 알리는운동이 더시급합니다
인성교육을 못받은 걸레같은 복지부장관이나 경찰떼가 있어 의사떼가 집단난동질자행 환자만든후 반복길에 버리고 죄안받는시대 한통속 범죄조직들이 깔린 대한민국 흉악범천국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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