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협회 및 간호조무사협회와 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 협력 다짐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가 병원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의약분업 불편해소를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중병협은 8월9일(화) 천안충무병원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와 의약분업 재평가와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중소병원협회 권영욱 회장은 간호조무사협회와 고용노동부의 유휴간호조무사 재취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또 이 자리에서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의료계 현안중 하나이자 전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 의약분업제도의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전국 49만여 명의 간호조무사 소속원들이 전원 참여해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제도와 정책이 무엇인지를 올바르게 알 수 있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욱 회장과 임정희 회장은 국민건강보험 재정절감과 환자 본인부담금 절약에 대한 사실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약제비의 절감과 국민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의 추진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것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간호조무사협회 임정희 회장은 중앙회는 물론이고 각 시도지부와 공조해 보수교육을 위해 모인 자리 등에서 의약분업 제도개선 서명운동의 취지를 참석회원에게 공지하고 서명에 동참하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대한요양병원협회 윤영복 회장과도 다시한번 서명운동을 위해 상호 협력해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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