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건정심 약제비 절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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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건정심 약제비 절감 방안 논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8.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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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거듭된 약가인하로 산업붕괴 우려

보건복지부는 8월12일 오전 9시 30부터 2011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건강보험 약제비 절감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선 △약품비 지출 합리화 및 제약산업 발전방안 △리펀드제도 시범운영 결과 및 본제도 전환 등의 보고에 이어 △유통질서 문란 약제 상안금액 인하안 △건보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일간지 광고를 통해 “제약사들은 지난해 시행된 기등재약 정비사업과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로 이미 최대 2조원에 달하는 충격에 신음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약가인하 정책이 강행될 경우 생존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약가인하 정책으로 제약산업이 무너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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