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최근 한국과 러시아 간의 보건의료분야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 정부로부터 보건훈장을 받았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달 30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의료관광설명회에서 이뤄졌다.이 이사장은 그동안 블라디보스토크 국립의과대학과의 결연을 통해 학생 및 의료진 연수, 학술교류, 난치병 환자 초청 무료수술 등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추진해 온 공로로 이번 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달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러시아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