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아벨탄' 본격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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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아벨탄' 본격 런칭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7.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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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여 명의 개원의 참석해 심포지엄으로 진행.. 강석희 대표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에 국가에 기여"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석희 대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강석희)은 7월6일 신제품 '아벨탄(Irbesartan 제제)' 발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알렸다.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아벨탄 발매기념 심포지엄으로 개최됐다. CJ제약사업부문 임직원과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김예원 회장을 비롯한 개원의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시 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내과 박창규 교수가 ARB 성분별 비교 및 고혈압 환자에 대한 Irbesartan의 특장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강연에서 박 교수는 “아벨탄은 ARB계열 Irbesartan제제로, 이 제제는 당뇨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강하 및 신장보호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월 1일부로 변경된 당뇨병의 진단기준 및 보험심사 가이드에 대한 CJ제약 대외협력팀 보험심사 담당자의 강의가 진행돼 개원의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허를 회피한 무정형 아데포비어제제인 헵큐어, 원료합성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이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된 모사원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CJ는 아벨탄 역시 자체기술로 생산한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는 “제약·의료산업은 국가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CJ제일제당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로 성장해 국내 의료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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