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인터페론 베타 미국 특허
상태바
한올바이오파마, 인터페론 베타 미국 특허
  • 박현 기자
  • 승인 2011.07.05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다발성 경화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단백질인 인터페론 베타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7월5일 공시했다.

인터페론 베타는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치료 단백질로 2010년 기준 65억 달러(약 6조7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특허를 취득한 한올의 인터페론 베타(HL-144)는 한올의 단백질 개량기술(ResisteinTM technology)을 이용해 분자 개량한 바이오베터로 조직분포율과 체내 안정성이 높아 1~2주에 1회 주사하는 지속형 주사제 및 경구투여제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개량된 물질이다.

한올은 이번에 미국특허를 취득한 인터페론베타(HL-144)외에도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C형간염 치료제인 인터페론알파(HL-143)와 경구형 성장호르몬(HL-032)의 미국특허를 취득한 바 있어 모두 3개의 치료 단백질 신물질 미국특허를 확보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