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KGSP심의 도협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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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KGSP심의 도협에서 진행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6.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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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청에서 시·군·구 보건소로 이양됐지만 각구 보건소에서 업무 효율 위해 도협으로 이관키로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업무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시·군·구 보건소로 이양된 가운데, 서울지역 신규허가를 위한 KGSP 심의는 종전대로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서 진행하게 됐다.

도협 서울시지회(회장 한상회)가 최근 서울시에 확인한 결과, 올해 서울지역의 KGSP 업무를 담당하는 각구 보건소에서 업무 효율을 위해 도협에서 신규허가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6월22일 밝혔다.

도협 중앙회와 서울시지회는 “담당기관이 이관업무에 조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지역은 앞으로 자율점검서류를 각구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단, 1분기에 서울식의약청에 자율점검양식을 제출한 업체는 사후관리가 인정된다. 현재 2·3분기 보고 대상 회원사는 2분기 20개사, 3분기 14개사로 집계됐다. 현재 서울시지회는 자율점검 보고에 대한 문의사항을 지회 사무국(02-3482-6791)으로 연락하면 안내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지회 집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전체 도매업체 수는 총 694개사로 이중 222개사가 회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동대문구, 영등포구, 강남구 순으로 회원사가 많이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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