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세계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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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세계 톱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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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과 업무협약, 글로벌 교육․연구메카로 도약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중재시술센터가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세계화에 나섰다.

심혈관중재시술센터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중재시술 관련 술기를 교육하고 연구분야 발전을 위해 개발해 시행하고 있는 CCI 프로그램(Complex Cardiovascular Intervention Program)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6월17일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과 '센터 오브 엑설런스(Center of Excellence)' 협약을 맺고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참여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세계 중재시술 연구 및 교육메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오동주 교수는 “구로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역량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지금도 많은 세계 의료진들이 직접 시술법을 보고 배우기 위해 센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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