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공간에서 원스톱 서비스의 공단검진센터 갖춰
강서미즈메디병원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만을 위한 국민건강검진센터를 신축 오픈했다.
이 진료센터는 연면적 800평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주로 국민건강검진센터 수검자들이 이용하는 공간과 본관의 유방센터, 소화기질환센터가 확장 이전되어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신관 오픈은 그 동안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산부인과가 주 진료과목이었던 미즈메디가 중장년층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국민건강검진센터'를 새로 선보인 것으로 일반종합검진수검자와는 별도로 독립된 공간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검진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예약과 상담, 각종 촬영이 센터 내에서 모두 이루어 지는 원스톱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며 곳곳에 고객의 마음을 배려하는 진료실 책상이나 커피라운지, 대기실 쇼파들이 눈에 띈다. 마치 갤러리가 연상되듯 화려하고 독특한 미술작품들이 많이 걸려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감건강검진 수검율은 2009년에 무려 66%로 올랐다. 연 국가 검진을 1만8천여건이나 시행하고 있는 미즈메디병원이 이번 국민건강검진센터의 신축 오픈으로 연 4만명의 검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짝수 해에 태어난 분들이 일반 수검대상이며 만 40세와 66세는 생애전환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예약문의는 미즈메디병원 콜센터 1588-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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