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간호부, 환자와 보호자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
최근 본관 로비에 상설예술무대를 마련한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우회(회장 이재필)의 후원으로 5월12일(목) 오후 4시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으로 이루어진 6명의 성악팀은 '스승의 은혜'를 시작으로 △즐거운 나의 집 △그리운 고향 △향수 등의 노래를 로비에 가득 모인 환자들에게 선물 했다. 감미로운 음악에 환자 및 보호자들은 노래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앞으로도 고대 구로병원은 환자들의 정서안정과 빠른 쾌유를 돕고자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우회는 2009년부터 '사랑의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