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 일본지진피해 성금 모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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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일본지진피해 성금 모금 동참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3.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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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참여 이어져

병원들이 일본 지진해일 피해 돕기 성금모금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3월 16일 동일본 대지진피해 성금모금을 시작한 이래 28일 현재 모두 13개 병원에서 2천807만8천여원을 전해왔다.

일본국민 돕기 온정의 손길에는 인하대의료원(의료원장 박승림)이 1천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 의료법인 광명의료재단(이사장 김윤광) 604만5천180원, 한솔병원(원장 이동근) 500만원, 동래봉생병원(원장 구대영) 3백만원, 정병원(이사장 정인화) 123만3천원을 각각 병협에 보내왔다.

이 밖에 성금을 낸 회원 병원은 △신천연합병원(원장 고경심) △선한목자병원(원장 이창우) △당진백병원(원장 이성운) △미래아이여성병원(원장 김동휘) △경북 안동의료원(의료원장 신현수) △청주한국병원(원장 송재승) △안양참병원(원장 최중경) 등이다.

병원계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에 전달되게 된다.

성금 모금 관련 문의는 병원협회 경리팀(02-705-92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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