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 3월20일 2011년 제1회 알기쉬운 실전강의 개최
어지럼증과 두통진료 시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노하우가 공개된다.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은 3월 20일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1년 '제1회 전의총 알기 쉬운 실전강의'를 개최한다.
어지럼증 환자와 두통 환자는 일차 진료현장에서 가장 쉽게 만나는 환자이다.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대한 임상지식이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어지럼증과 두통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임상적 경험을 나누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한 지식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대한의원협회 발족에 대해 윤용선 위원장을 초빙해 의원협회 발족의 의의와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인생관 정립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포커스 리더십센터 배인호 대표의 강연도 준비됐다.
전의총 김형진 학술이사는 “이번 강좌는 개원의사의 진료뿐만 아니라 의대생이나 전공의들의 지식습득, 공보의, 군의관의 진료, 신경과 전문의선생님들의 지식 재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관심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총은 지난해 두차례 개원의 및 공보의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시 개원의가 알아야 할 실사 대응책 등 타 의사 단체가 주최하는 연수강좌에서 들을 수 없는 주제로 강좌를 구성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의총 사무국(02-516-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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