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메디슨 첫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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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메디슨 첫 전시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3.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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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개최되는 KIMES 2011에서 첨단 초음파기기와 함께 삼성전자 혈액검사기도 함께 전시

메디슨(대표이사 방상원)은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1)’에 참가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메디슨은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전담하고 있는 메디슨헬스케어를 통해 ‘Accuvix XG’, ‘EKO 7’, ‘SonoAce R7’, ‘SonoAce R5’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Nuchal Translucency, NT)’를 표준화, 정량화하는 신기술인 ‘Volume NT’와 3D 초음파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HDV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전시장을 신제품관과 더불어 어플리케이션 별로 초음파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KIMES는 메디슨이 삼성전자 계열사로 편입된 후 참가하는 첫 번째 전시회로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메디슨 부스에서는 메디슨의 초음파 기기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혈액검사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볼거리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제품을 3D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3D존’ 과 키오스크 및 스마트패드 등 첨단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존’이 운영되며, QR코드 접속을 활용한 퀴즈세션 등도 진행한다.

메디슨헬스케어 이중호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메디슨의 혁신적인 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메디슨 제품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높은 수준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KIMES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로 총 34개국 1천45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약 6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내수 1천200억원, 수출 7천만달러의 실적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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