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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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 성황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3.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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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소화기연구소

▲ 순천향대병원 소화기센터에서 3월 6일 개최한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전문의가 참석해 성황 이뤘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및 소화기연구소(소장 이준성)가 주최한 제27회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이 3월 6일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관련 전문의들이 참석해 동은대강당과 CEO강의실, 소화기병센터 회의실까지 가득 메웠다.

오전에는 정상 초음파 스캔법, 상복부 동통, 간기능 이상, 임상에 유용한 위장관 초음파 검사 술기 및 소견 등에 대한 강의와 증례시연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간 종괴, 담도계 종괴, 췌장 종괴, 위장관 종괴 등에 대한 강의와 증례시연이 이어졌다.

연자 및 좌장은 순천향대의대 이준성, 조주영, 김홍수, 이문성, 조영덕, 천영국, 장재영, 이태희, 조원영, 김영석, 김완중, 김상균 교수와 건국의대 심찬섭 교수, 아주의대 김진홍 교수, 인제의대 문영수 교수, 을지의대 차상우 교수, 원주의대 백순구 교수, 김일봉내과 김일봉 원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위장관 초음파 술기의 세계적인 대가로 인정받는 일본 가와사키 의과대학의 지로하타(Jiro hata)교수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와 초음파 스캔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 순천향대의대 교수진 등 연자와 함께 복부초음파를 직접 시연하는 핸즈 온 코스를 마련해 초음파 술기의 팁을 전수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이준성 소장은 “일찍부터 워크숍을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워크숍에서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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