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병원․보건소 경쟁력 강화 정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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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병원․보건소 경쟁력 강화 정책 촉구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3.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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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병원 등 활성화대책 결의문 채택

국립병원 및 보건소 활성화대책 수립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월 3일 정부가 공공의료분야 확충을 통한 의료의 공공성과 형평성 확보라는 국가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국립병원 및 보건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전면적이고 다각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복지위원장 명의의 결의안은 정부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공공의료의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는 동시에 공공의료 의료전달체계 선진화와 국립병원 및 보건소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아울러 국립병원 및 보건소의 만성적인 의료인력 결원문제와 관련 의사, 간호사, 약사 등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인력 확보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문 채택은 이해봉 의원이 저소득층 증가로 공공의료의 필요성이 중요하나 정신질환, 결핵, 한센 등의 특화된 질환 및 서민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국립병원 및 보건소는 시설의 노후화, 의료인력 부족으로 사회적 기대와 서민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수립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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