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대표, 간호학제 일원화 추진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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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간호학제 일원화 추진 의지 밝혀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2.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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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다당 대표는 '간호교육 학제 일원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축사를 통해 “간호학제 4년제 법안을 발의했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관련 고등교육법개정안 처리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도 교과부장관에게 요청했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잘 (해결)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선진각국은 4년의 간호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정기준을 충족한 전문대 간호학과에 한하여 수업연한을 4년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이같이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2월 28일 '간호교육 학제 일원화를 위한 공청회'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이 참석인원으로 넘쳐 바로옆 소회의실에 스크린을 설치해 영상중계를 하고서도 참가자를 다 수용하지 못하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공청회 진행 2시간여 동안 계속 간호사, 간호대 학생 들이 행사장으로 운집하는 간호학제일원화 대(大) 결의대회와도 같은 열기로 시종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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