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라오스지역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 수술에 필요한 물품 글로벌 케어에 전달
한미약품(사장 이관순)이 베트남-라오스 지역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 수술에 필요한 의약품을 의료봉사 NGO인 '글로벌 케어'(이사장 김병수·전 연세대학교 총장)를 통해 지원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월 19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 4층 크누아홀에서 열린 ‘베트남-라오스 선천성 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비 기증식’에 참석해 소중한 뜻을 전했다.
한미약품 박노석 이사는 “좌절감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 희망을 심어주는 의료봉사활동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의료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케어는 오는 3월 6일~10일(베트남)과 6일~13일(라오스)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이번 봉사에는 아주대, 연세대, 경북대, 경희대, 순천향대, 영남대, 부산대 등 7개 대학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2개 병원 성형외과 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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