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에이씨케어 80만달러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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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에이씨케어 80만달러 수출계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2.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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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계약 체결 국가 외에 문의 많아 올해 단일브랜드 300만달러 달성 기대

동성제약(주)(대표이사 이양구)의 ‘에이씨케어’가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4개국에 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씨케어는 2010년 11월부터 미국지사인 동성월드와이드를 통해 TV 광고판매를 비롯, 화장품 전문점, 온라인 등의 유통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교민사회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국, 일본에서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의 샘플링을 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길을 열게 됐다.

이번 수출량은 초도물량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의 전개와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한류 열풍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현재 수출계약이 체결된 국가 외에도 수입판매에 대한 문의가 많아 수출 첫 해 단일 브랜드 6개 품목으로 300만달러 수출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동성월드와이드 USA를 설립하고 미국 내 7개 지역 총판과 50개 소매영업소를 기반으로 미국 및 캐나다 전 지역을 커버하는 유통망을 구축했다. 중국 상해에는 100% 투자법인인 한몽유한공사를 설립해 이마트 입점을 필두로 까르푸, 샤샤 등에 동성제약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및 염모제 등이 입점 및 판매되고 있으며 입점된 마트의 수는 현재 100여개에 달하고 있다.

그 밖에 동남아지역인 베트남,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과 중남미 시장 및 중동, 유럽 등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해 적극적인 공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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