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저소득 및 요보호 아동 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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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저소득 및 요보호 아동 지킴이로 나서
  • 박현 기자
  • 승인 2011.02.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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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학교 개소, 지역아동센터 중학교 진학생들에게 교복 전달

       GSK의 별빛학교 개소식 및 교복 전달식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이 2월 21일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야간 보호교실인 '별빛학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별빛학교는 GSK의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appy Smile For Childre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GSK가 결연을 맺고 있는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의 운영시간을 현행 7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해 늦은시간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행복한홈스쿨에서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어린이 성범죄 예방 및 더 나아가 건강한 어린이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GSK는 서울에 있는 4곳의 행복한 홈스쿨과 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 중 야간 보호교실이 필요한 2곳을 선정해 별빛학교를 개소하게 됐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행복한 홈스쿨과 별빛학교 운영비용은 GSK 임직원들의 우수리 및 약정금액 기부 등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이루어진 Happy Smile Fund,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수익금 등으로 조성됐다.

'Happy Smile For Children'은 GSK가 진행하는 전사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전국의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교육지원, 보호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140여 개 지역아동센터의 3천여 명의 아동에게 A형 간염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GSK는 별빛학교 개소식과 함께 4곳의 결연 행복한 홈스쿨 아동 중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 17명에게 교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GSK는 행복한 홈스쿨 아동의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교복지원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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