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에 800만원 성금 전달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1월 25일 병원교직원들과 내원환자 및 보호자들이 자발적인 모은 성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이날 진행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인하대병원 원내 모금함을 통해 모은 600여 만원에 병원 자체 후원금을 더한 총 800여 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박승림 인하대의료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순수 민간NGO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하대병원은 스리랑카, 우간다 등에서 적극적인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향후 지역사회는 물론 지구촌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심형래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은 “2008년부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의 성금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빈곤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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