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 친절리더 해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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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 친절리더 해피 페스티벌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1.01.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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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리더 활동보고 및 역할극 통해 친절서비스 향상 방안 모색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김우경)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친절한 병원이 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선발된 '친절리더'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1월 24일(월) 오후 4시 반부터 대강당에서 '친절리더 해피 페스티벌(Happy Festival)'을 개최했다.

고대 구로병원 '친절리더 3기'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친절리더 3기 활동보고 △친절리더 역할극 △인터미션팀 찬조공연 △칭찬열차 주인공 동영상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기환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300명이 넘는 교직원들이 참석해 고대 구로병원의 친절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역할극 시간에는 친절리더들이 '고객만족'을 주제로 'KBS 개그콘서트'와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하는 등 다양한 역할극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생일인 교직원들에게 케익과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이벤트도 진행됐으며 병원에 바라는 점을 각자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면서 소원을 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유기환 진료부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병원 곳곳에서 친절서비스 정신 전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친절리더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 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2년에 한 번씩 40여명의 친절리더를 선발해 매달 2회씩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모임을 통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친절마인드가 병원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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