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새해 화두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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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새해 화두는 '고객'
  • 박현 기자
  • 승인 2011.01.04 08: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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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들의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업무 극대화 주력

                           보라매병원 2011년 시무식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1월 3일 오전 11시30분 교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와 새해 화두인 '고객'을 강조하며 2011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0년 성공적인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을 축하하고 올해 완공예정인 사랑관 리모델링 성공을 기원하는 '복떡 컷팅식' 자리로 마련됐다.

교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건넨 보라매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의 핵심은 사람과 서비스이다.”며 “체계적인 고객중심 병원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만들고자 고객의 감정까지도 설계하고 서비스하는 고객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교직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인 업무 극대화에 집중해 새로운 변화와 창조의 주역이 많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모든 교직원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는 장애요소 제거와 현장의 결정권 확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제안제도와 QA 참여 활동 대폭 지원 및 의료기관 인증제 대비 △U-Health 기반 구축과 개발도상국의 해외의학자 연수교육을 강화해 시립병원의 롤 모델로서 차원 높은 공공의료 선도하는 병원을 만들어 이야기가 있는 병원, 감동이 넘쳐나는 병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열심히 일한 부서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시상해 교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켰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부서는 시설팀(최우수)과 진료행정실(우수상)이 선정됐고 올해의 직원으로는 원무과 차연희(최우수), 응급실 조현숙(우수), 총무과 최한남 사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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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s87 2011-05-31 13:49:03
종합,대학병원 원무과 경력있습니다. 보라매, 서울성모, 여의도성모 등 원무과 채용공고 언제나는지도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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