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 및 구조지표에서 최고점 받아
한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0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두 병원 모두 평가항목인 과정지표와 구조지표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급성기 뇌졸중치료’를 가장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된 것.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 1~3월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57개 등 전국 20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흡연력 조사율 △신경학적 검사실시율 △연하장애 선별고려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등 12개 과정지표와 구조지표에서 뇌졸중치료 관련 3개과(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상근여부를 고려해 평가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국내기종 중에서 가장 최신형인 뇌혈관조영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뇌졸중이 의심되는 경우 신경외과, 신경과 및 영상의학과로 구성된 뇌졸중팀이 24시간 즉시 가동되어 최고의 진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뇌졸중 수술 후에는 재활의학과에서는 체계화된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및 입원·외래환자를 위한 뇌졸중강좌도 진행하며 뇌졸중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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