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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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만점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2.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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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및 구조지표에서 최고점 받아

한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0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두 병원 모두 평가항목인 과정지표와 구조지표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급성기 뇌졸중치료’를 가장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된 것.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 1~3월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57개 등 전국 20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흡연력 조사율 △신경학적 검사실시율 △연하장애 선별고려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등 12개 과정지표와 구조지표에서 뇌졸중치료 관련 3개과(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상근여부를 고려해 평가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국내기종 중에서 가장 최신형인 뇌혈관조영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뇌졸중이 의심되는 경우 신경외과, 신경과 및 영상의학과로 구성된 뇌졸중팀이 24시간 즉시 가동되어 최고의 진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뇌졸중 수술 후에는 재활의학과에서는 체계화된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및 입원·외래환자를 위한 뇌졸중강좌도 진행하며 뇌졸중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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