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암센터 정익주 소장
정익주 전남지역암센터 소장이 최근 이틀간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0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암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지역암센터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암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교육'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크게 △암종별 치료에 대한 이해 △증상에 대한 이해 △심리ㆍ사회적 지지서비스 △치료 레크리에이션 △정서함양 등으로 나뉘어 있고, 치료중인 환자, 치료종결자, 일반인과 보호자 등 대상자에 따라 차별화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국가암관리사업은 암환자 가족들의 정신적ㆍ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와 전라남도, 전남지역암센터에서는 우수사례를 발굴 확신시키고자 매년 평가대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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