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리는 무릎 이야기
상태바
인생을 살리는 무릎 이야기
  • 박현 기자
  • 승인 2010.11.29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힘찬병원 이수찬 병원장, 무릎관절염의 모든 것
가슴 띠뜻한 무릎팍 박사의 20년 진료실 속 삶의 이야기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최근 무릎관절질환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한 에세이 형식의 '인생을 살리는 무릎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관절 질환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해온 이수찬 병원장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치료 스토리와 더불어 무릎관절염에 대한 상식과 예방법, 올바른 관절질환 건강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수찬 박사의 인생을 살리는 무릎 이야기

특히 진료하면서 실수했던 점이나 수술 후 합병증 등 의사로서 쉽게 끄집어낼 수 없는 얘기들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써 내려간 점이 돋보인다.

퇴행성관절염 중에서도 유병률이 가장 높은 부위가 바로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무릎관절이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은 뻣뻣해진 관절과 심한 통증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만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절변형은 물론 장애까지 유발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아예 움직이지 못할 수도 있다. 이렇듯 관절염은 삶의 질까지 무력화시키는 무서운 병이다.

저자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환자들이 많은 만큼, 관절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올바른 정보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실제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사례로 한 쉬운 관절 건강상식과 의학지식, 실생활에서 관절염 예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관절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게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무릎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발간취지를 설명했다.

책의 주요내용은 △병실에서는 세상이 보인다 △신참의사의 아쉬웠던 수술후기 △무릎관절염, 알고 있던 상식을 뒤집는다 △관절염, 이것만은 알자 등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느낌이 있는 책ㆍ268쪽ㆍ1만2천원>

※지은이 이수찬 박사는?

관절ㆍ척추 전문병원인 힘찬병원의 이수찬 대표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만 무려 1만7천여 건을 실시한 국내 최다 임상경험의 관절 전문의이다.

이 원장은 힘찬병원을 의료기술과 첨단기기의 즉각적인 반영, 환자 중심의 고객서비스, 비전이 있는 조직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인천 연수, 서울 목동, 인천 부평, 강남, 강북, 강서 등 6개 병원 외에도 2011년 개원을 앞둔 은평, 부산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국내 최대 병원인 만큼 수술 건수도 국내 최다를 기록한다. 국내에서 이루어진 인공관절 수술의 10%에 해당하는 수술 업적으로 힘찬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힘찬병원의 관절염연구소는 연구 분야에도 주력하면서 SCI급 저널에 18편의 논문을 게재한 것을 포함, 국제적으로 논문 33편을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