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객관적 자문단 구성, 수용성 제고
지난 국감에서 안전성 시비로 도마위에 올랐던 카바수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가 시작돼 귀추가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월 10일 오전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 18명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바수술 안전성·유효성 평가연구 경과 및 실무위원회 논의 결과를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의료행위전문평가위는 카바수술 연구자와 시술자 간에 질병별 환자분류 및 수술사망률, 수술 적응증 등 쟁점사항에 대한 견해차이가 2차례의 실무위원회 논의에서 좁혀지지 않아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의료행위전문평가위는 쟁점사항에 대한 실무적 검토를 수행하 하기 위해 위원회 산하에 전문가자문단 설치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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