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선진의료 알리고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초석 마련
10월20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6층 회의실에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지정병원 및 상호교류 협력 체결식’을 거행했다.이번 협력은 10월19∼21일까지 열리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LA한인상공회의소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게 메디시티대구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선진의료를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자리다.
이 행사에서 LA한인상공회의소 김춘식 회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교환하며, 양 기관의 긴밀한 상호 교류 및 유지 발전을 약속했다.
또 LA한인상공회의소 애드워드 구 이사가 진료 지정병원 지정서를 병원 측에 전달했고, 여형태 병원장은 협정서를 LA한인상공회의소에 전달한 후, 기념품을 교환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의 전문 지정병원으로 지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력체결을 계기로 지역 선진의료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 확보는 물론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 메디시티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우리 의료원의 선진의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나은 진료와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협력체결을 계기로 의료관광산업을 더욱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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