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새 B형간염 치료제 승인
상태바
美FDA, 새 B형간염 치료제 승인
  • 윤종원
  • 승인 2005.04.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새로운 만성B형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상품명: 바라클루드)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이를 개발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제약회사가 30일 발표했다.

이로써 만성B형간염 치료제는 기존의 주사제인 인터페론, 경구약인 라미부딘과 아데포비르 디피복실 등 3가지에서 하나가 더 추가됐다.

엔데카비르는 라미부딘과 효과를 비교한 3차례의 임상시험에서 라미부딘보다 간의 염증과 간 손상을 크게 호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피로, 현기증, 오심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사는 4월 초 신약의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