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지역 의료관광시장 본격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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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지역 의료관광시장 본격 개척 나서
  • 박현
  • 승인 2010.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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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자카르타서 열리는 Korea Fesival 설명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오는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Korea Festival에 참가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설명회와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2천만 명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의 투자 대비 무역흑자 규모가 최대인 지역이다. 그 흑자의 한 축이 한국영화와 드라마이다. 대장금을 비롯한 한류의 붐이 여전히 강세인 지역이다.

이번 2010sus Korea Festivald 는 한국관광공사가 ‘한류’라는 트랜드에 ‘Ski in Korea" 를 결합해 눈으로 둘러싸인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영화 제, 태권도 시범, 음식문화축제, K-pop test 등을 한국의료서비스 시스템과 함께 소개해 한류의 확산을 견인해 내고 이를 통해 한국의료관광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14일 진행될 예정인 의료관광 프레젠테이션에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한국의료발전사 및 양한방협진 진료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스키와 함께 건강검진을!’이라는 타이틀로 양한방 건강검진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과 다른 의료시스템을 가진 인도네시아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인도네시 아 현지 의료진 및 의료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방안을 모색할 기회로 활용한다는 것이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병원 및 국공립 의과대학 관계자는 물론 여행사 및 항공사 등 인도네시아 전역의 의료관광 관계자 1천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개최되는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해외환자 또한 활발하게 유치될 것으로 참가자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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