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국내최초 토모킬러 시술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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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 국내최초 토모킬러 시술 1만건 돌파
  • 박현
  • 승인 2010.10.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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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암환자를 위한 최적 방사선치료기 토모킬러 보유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은 10월11일 안양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이정석 과장은 2009년 9월에 시작한 토모킬러(최적화된 아크방사선 치료)시술이 시술 1년 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모킬러는 고에너지 X-ray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기와 전산화 단층촬영 CT를 결합한 최첨단 방사선치료 장비이다.

VMAT은 기존의 IGRT(영상유도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최적화하고 있는데 이는 체적영상유도장치(CBCT)로 정확한 암세포의 위치를 조준해 암세포 크기에 맞는 방사선 세기를 조절함으로 정상조직을 최대로 보호해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때문이다.

그 뿐 아니라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치료시간이 1/8시간 단축됐으며 방사선피복 정도 또한 1/20으로 단축시켜 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치료로 인한 부담을 줄이게 됐다.

방사선종양학과 이정석 과장은 “치료시간이 짧고 360도로 회전되는 토모킬러 시술을 통해 암환자들에 시술의 부담을 덜어주며 안전하고 정확하며 빠른 치료를 하게 됐다. 1만건의 시술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치료사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샘병원은 국내최초로 토모킬러를 도입 사용하고 있으며 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PET-CT, 초음파를 이용해 암세포 조직을 파괴하는 HIFU Knife, 항암제를 동맥에 직접 투여해 부작용을 1/10로 최소화시키는 △동맥 내 항암치료 △온열암치료 △고주파열치료(RFA) △냉동치료(Cryoablation) △광역동치료법(PDT) 등 다양한 치료법을 펼치면서 암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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