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즈황병원, 예비 엄마들과 함께 진행
더와이즈황병원(강서구 화곡동 소재)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엄마들이 함께 모여 폐렴, 설사, 말라리아와 같이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을 돕기 위해 털모자를 떴다.
모자는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 사망율을 70% 까지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산모는 "배 속 아기는 물론 이 모자를 쓰게 될 아프리카의 아기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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