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활동 가속화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지난 6일 개원 17주년을 맞아 개원 기념식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현숙 의료원장은 “그동안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또한 향후 이화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신과 중단 없는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독보적인 위상 구축 및 세계적 병원으로의 도약 △제2의 전문화 영역인 위암·대장암 분야 경쟁력 강화 △각 센터 및 진료과별 자체 성장 동력 확보 △고객 중심 마인드 체질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화의료원 홍보 모델로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마취통증의학과 우재희 전공의가 의료원장상인 특별봉사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원무과 박혜영 씨가 친절상, 간호부 이은옥 씨가 화합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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