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감염관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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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감염관리 교육 실시
  • 최관식
  • 승인 2010.10.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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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교수 "젊은이들의 무리한 다이어트로 결핵 증가추세"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관호)은 4일 오후 3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신경철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이날 교육에서 ‘결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후진국 병이라 알려진 결핵은 최근 젊은이들의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결핵을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한 이후가 아니라 결핵을 진단받기 이전 시기이므로 환자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중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미루지 말고 의사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 교수는 “결핵 환자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며,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일상적인 음식들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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