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 (병원장 윤성문) 간호부는 지난 5일(화) 본관 1층 로비와 각 병동에서 천사의 날(1004Day)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1004Day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에서 10월4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하고 간호사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내원객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고, 고객에 대한 친근한 병원의 이미지 실현을 목적으로 간호부 주최로 이뤄졌다.

올해에는 “온몸이 쑤시나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입원·외래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관절염, 오십견, 요통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건강 상담 및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각 병동에서는 손·발 마사지, 손톱깎기, 안마, 격려편지 쓰기, 마스크팩 서비스, 동화책 읽어주기, 관절운동 마사지, 손발 씻기, 어깨마사지, 손잡아주기, 사진 찍어 차량용 액자 만들기, 한방차·수정과 대접하기, 소아과 막대사탕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봉사활동을 펼쳐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강병원 송현숙 간호부장은 “1004Day 행사는 간호사들만의 기념일이 아니라 환자와 간호사 서로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며, 이번 간호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들의 진심어린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강병원 1004Day 봉사활동은 5(화)~6일(수) 이틀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