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남대학교병원 100주년 기념 아시아 문화축제가 최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아시아 문화축제는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홍보사절 가족을 비롯해 지역의 다문화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병원의 현황과 시설 등을 소개하고 통역 및 안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홍보사절의 활동에 대해 홍보사절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MBC 김태일 MC의 사회로 △바람바람바람 △이젠 말할 수 있네 등으로 유명한 가수 김범용, △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 등으로 알려진 가수 서주경, 루스노바 쏠리스트 앙상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노래와 춤이 소개돼 서로 다른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6시부터는 병원에서 마련한 뷔페식으로 명학회관 식당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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