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3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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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30년사
  • 박현
  • 승인 2010.09.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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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분과 개설 30주년을 맞는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가 설립 및 발전과정과 그 동안의 연구 학술활동 및 업적 등을 정리한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30년사’를 발간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는 故 강석영 교수에 의해 우리 의학계에 처음으로 알레르기학을 도입해 1979년 11월19일 국내 최초로 알레르기클리닉을 개설해 운영해 왔으며 1980년 8월10일서울대학교병원 내과의 6번째 공식적인 분과로 독립했다.

이후 30년간 알레르기학의 전문적인 교육과 수련을 통해 수많은 알레르기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전국 각 대학병원에 알레르기내과가 설립되도록 지원해 왔고, 활발한 연구활동과 국내외 학술교류로 오늘날 국내 알레르기분야의 연구와 치료수준이 세계수준으로 성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범국민적인 차원에서의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 홍보를 통해 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하는 데 많은 공헌을 했고 국가적으로 ‘천식 및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사업’이 시행되고 자리 잡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30년사’에서는 그 동안의 연구업적 및 학술교류, 교육활동, 알레르기 전문 진료 및 사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국내 알레르기학의 역사와 같이 한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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