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뜸(灸)의 날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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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뜸(灸)의 날 선포식 개최
  • 박현
  • 승인 2010.09.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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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침구과-한의사협회
경희의료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대한침구학회장)는 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와 함께 오는 9월9일을 ‘뜸(灸)의 날’로 지정해 오전 10시30분 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뜸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

뜸은 약쑥을 불에 태운 다는 의미인 ‘구(灸)’의 우리말로 ‘구’라는 한자음을 따서 9월9일을 ‘뜸의 날’로 제정했다.

이재동 교수는 "‘뜸의 날’ 제정은 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증대와 최근 잘못된 뜸치료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또 "뜸의 날 제정을 통해 올바른 뜸문화가 정착된다면 면역력 증진을 통한 질병예방을 도모하고 건강보험재정에도 기여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뜸치료가 국민보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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