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홍대식)은 지난 16일 별관 순의홀에서 제 10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환영회를 개최했다. 신원한 한캄봉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 기혼자로 자녀들과 떨어져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으니 교직원들이 힘이 되는 격려를 많이 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연수생활을 시작하는 캄보디아 의사는 위 소파, 반 짠티어리, 몰셈 다라비 등 3명이며 이들은 모두 83년생, 여자, 기혼, 산부인과 전공, 같은 대학 출신 등 공통점이 많다.
이번에 연수를 시작한 캄보디아 의사들이 모두 여성인 것은 최근 캄보디아 의료계에 여성들의 진출이 많아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한캄봉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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