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한 음악 및 원예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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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위한 음악 및 원예프로그램 실시
  • 박현
  • 승인 2010.06.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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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희귀 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전남대학교병원 희귀ㆍ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센터장 조기현 교수)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14일부터 전문치료사를 초빙해 희귀ㆍ난치질환자를 위한 음악 및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신경과 외래에서 파킨슨병을 치료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14일부터 김경량 음악치료사를 초빙해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병원 5동 1층 소회의실에서 음악을 매개체로 노래하기, 시각적 자료사용, 음악에 맞춰 움직이기 등 다감각적 자극을 통해 인지, 신체, 사회, 정서적 잔존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키게 된다.

또 6월15일부터는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병원 5동 1층 소회의실에서 윤영순 원예치료사를 초빙해 식물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이고 신체적인 능력을 기르고 공동의 작업과 집단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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