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건강검진기관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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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건강검진기관 평가 실시
  • 윤종원
  • 승인 2010.06.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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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사업설명회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서면평가, 9~10월 현지조사 및 수검자 만족도 조사의 일정으로 건강검진기관 평가를 실시한다.

검진기관의 평가는 건강검진의 질 수준 점검과 자율적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해 가입자가 만족하는 검진서비스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올해 평가대상 검진기관은 4월 30일을 기준으로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일반검진기관 4천118개소, 영유아 검진기관 3천58개소 ,구강검진기관 7천794개소 등 총 1만4천970개소이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방문해 ‘검진인력의 자격’, ‘장비구비 여부’, ‘시설의 청결성’ 등 평가표에 직접 기재하는 서면조사를 먼저 실시해야 하며, 공단은 그 내용을 검토 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현지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A(우수, 90점이상), B(양호, 80~90점미만), C(보통, 60~80점미만), D(미흡, 60점미만) 4등급으로 구분 판정해 검진기관별로 개별통보하고, 평가 결과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검진기관 스스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함으로써 수검자가 신뢰하는 검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검진기관 평가사업에 대한 사전 홍보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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