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올해 주요 8개국(G8) 회의 의장국으로 지구 온난화 억제를 위한 환경대책 마련에 성과를 거두기위해 15일 런던에서 20개국 환경,에너지 장관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하면서 회의 자료에 만년설을 거의 볼수 없게 된 킬라만자로 산의 사진을 포함시켰다.
자료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 방어 시설이 거의 침수되게 된 마셜 군도의 사진도 삽입됐다.
자료집과 관련 전시회를 마련한 기후그룹(Climate Group) 기금의 한 관계자는 "기후 변화가 전 세계가 맞닥뜨린 도전이며 이를 해결하기위해 진정한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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