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경추외과학회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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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경추외과학회 회장에 선출
  • 윤종원
  • 승인 2010.04.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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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장한 교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장한 교수가 지난 4월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경추외과 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Asian Pacific Section) 창립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장한 교수는 4월 25일부터 회장 업무를 시작해 호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을 대상으로 경추에 관련된 각종 심포지움과 연수강좌를 개최하게 된다.

또한 부산 해운대에서 2011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아시아 태평양 경추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 경추외과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는 미국(American Section)과 유럽(European Section)학회가 있다.

국제 경추외과학회는 1973년에 창설된 학회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의 경추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로 구성된 학회로 국제경추외과 분야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세계적인 학회이다.

미국, 유럽경추학회는 서로 자매학회로서 회의 운영과 학술활동을 함께하며 매년 지역 개최와 2년마다 공동개최를 하고 있다.

2009년 미국과 유럽학회의 도움으로 아시아 태평양 경추학회가 창설됐고, 앞으로 유럽과 미국의 경추외과 학회와 함께 학술대회를 비롯한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매년 서로 각국의 fellow를 선출해 교환 교육을 시키기로 했다.

제1회 대회로 2010년 4월23-24일 일본 고베에서 아시아 태평양 각국에서 약 350여명의 경추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학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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